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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라 지역 공원에서 수영금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30 00:00

버라드만에 누출된 기름 확산 중

버나비 북부 기름 누출 사고로 인해 버라드만 일대 일부 공원 출입이 금지됐다.

지난 24일 바넷 하이웨이 인근에서 땅파기 공사 중 송유관이 파손되어 발생한 기름누출 사고 피해는 현재 계속 확대되고 있다. 누출된 기름양은 약23만4000리터에 달하며 BC주 환경부는 지난 주말 벨카라(Belcarra) 지역 공원 해변에서 수영을 금지했다. 이 공원을 관리하는 광역밴쿠버지역청(GVRD)은 “기름 오염에 대한 예비조치로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수영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감시팀을 투입해 기름띠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있어 일부 공원출입이 추가로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노스밴쿠버 시청은 누출된 원유가 발견된 케이츠 파크(Cates park) 해변 출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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