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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공동주택 개발 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28 00:00

파크레인 등 4개사 콘도 건설 관심

포트 코퀴틀람 시(市) 중심가에 대규모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25일 시청의 한 관계자는 “파크 레인 등 4개 주택건설회사가 고층 콘도미니엄 등 공동주택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 코퀴틀람은 현재 일부 시청부지를 매각하고 토지의 용도변경 절차를 밟고 있지만 교통량 증가와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반발도 없지 않다.

포트 코퀴틀람은 시가 소유하고 있는 레크레이션 센터앞 부지는 900만달러에 매각됐으며 모두 4개 동의 고층 콘도가 들어서게 된다. 이 건물은?친환경주거모델(LEED)로 개발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트 코퀴틀람시의회는 지난달까지 주민을 위한 3차례의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라이언스 파크 인근에 지어질 26층 규모의 콘도는 포트 코퀴틀람시로서는 최초의 고층콘도가 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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