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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에서 정신병 환자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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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7-19 00:00

경찰 전국 수배령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1996년 가족 폭행 경력이 있는 정신병 환자가 리버뷰 인근 수용시설에서 18일 오후 6시 이후 종적을 감춰 전국에 수배령을 내렸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찰이 찾고 있는 사람은 테리 하이버트(40세)씨로 키 180cm, 몸무게 121kg 가량인 백인이다. 당시 그는 어두운 색 옷에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하이버트씨가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코퀴틀람 콜로니 팜 입구를 폐쇄하고 리버뷰 일대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경찰은 하이버트씨가 17일 약을 먹지 않아 그의 상태가 불안정할 것으로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이버트씨를 발견할 경우 전화 (604) 945-1550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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