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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10월에 밴쿠버 온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06 00:00

밴쿠버 화이트캡스 친선경기 유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스타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데이빗 베컴이 10월에 밴쿠버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벌인다. 밴쿠버 화이트 캡스는 베컴을 영입한 LA 갤럭시에 적극적인 구애를 벌여 이번 경기를 성사시켰으며, 양 팀의 친선경기는 10월 3일 오후 7시 BC플레이스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프리킥의 달인 베컴은 금년 시즌을 끝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축구의 변방이라 할 수 있는 북미축구리그(MLS)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가세로 금년도 북미축구리그의 큰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컴의 방문으로 밴쿠버에도 축구의 인기가 사뭇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이트캡스는 199달러부터 시작되는 시즌 티켓과 89달러로 책정된 5게임 패키지에 친선경기 좌석을 포함시켜 팬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친선 경기만 보려는 사람은 티켓 마스터(www.ticketmaster.ca)를 통해 표를 구입할 수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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