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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쓰레기 수거 개선하겠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04 00:00

코퀴틀람 시청, 민원 늘자 하청업체에 개선 요구

코퀴틀람 시청은 쓰레기 수거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하청업체에 개선을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맥신 윌슨 코퀴틀람 시장은 3일, 코퀴틀람 지역 쓰레기 수거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이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며 하청 업체에 쓰레기 수거 서비스 개선을 하청업체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윌슨 시장은 쓰레기처리업체인 IPI 관계자와 만나 개선을 요구했으며 IPI는 인원을 추가 고용하고 쓰레기 트럭 투입대수를 늘려 스케줄에 맞춰 수거작업을 하는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윌슨 시장은 “시의회가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에 관련된 주민들의 우려를 우선적으로 계약업체에 전달했다”며 “IPI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최근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코퀴틀람 시청에는 쓰레기를 제때 수거해가지 않아 곰이 쓰레기통을 뒤질 우려가 있다는 주민 민원이 계속 접수되어 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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