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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BC주로 1만명 이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04 00:00

BC주 인구 435만2798명

BC주 통계청은 BC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나 올해 1분기 BC주 인구가 435만27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C주 인구증가의 원동력은 이민자다. 타국에서 BC주로 이주해온 이민자 수는 타국으로 나간 이민자를 제외하고 지난 1분기 동안 1만269명에 달한다.

캐나다 다른 주에서 BC주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인구 증가에 일부분 보탬이 됐다. 1분기 동안 BC주를 떠나 타주로 이전한 사람은 1만1000명, BC주로 이주해온 사람은 1만4000명이다.

타주로 떠난 BC주민들 중에는 알버타주로 간 사람이 가장 많다. 동시에 알버타주에서 BC주로 이주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캐나다 국내에서 알버타주와 BC주, 마니토바주는 전국 평균보다 인구증가율이 높은 주다. 북극권 개발 바람을 타고 올 1분기에는 누나붓 준주 인구가 지난 4분기보다 0.87% 늘어나기도 했다. 반면 대서양 연안주들의 인구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1분기 동안 뉴펀들랜드주 인구는 0.39%, 노바스코시아주 인구는 0.09% 감소했다. 대서양 연안주 거주자들은 주로 온타리오주로 이주하고 있으며 BC주로 유입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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