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성수기 운행 시작
BC페리스는 27일부터 성수기를 맞이해 주요 항로에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트와슨(밴쿠버)-스와츠베이(빅토리아) 구간에는 페리 4척이 투입돼 하루 32회 운항을 하게 된다. 운행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첫 배가 오전 6시에 출항하며 마지막 배는 오후 9시에 출항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오후 1시에 트와슨과 스와츠 베이에서 각각 페리가 1척씩 출항한다. 호슈베이-나나이모 구간에도 페리가 1척 더 투입돼 운행횟수가 6회 늘어나게 됐다. 호슈베이-나나이모 구간은 오전 6시30분에 첫 배가 출항한다.
또한 BC페리는 6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트와슨-사우전 걸프 아일랜즈 구간운행 회수를 목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후사이에 늘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슈베이-랭데일구간, 얼스코브-살터리베이 구간도 운행횟수가 늘어나거나 조정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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