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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바비큐 한번 맛보실래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30 00:00

랭리 호텔 소유주가 개발한 태양열 오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태양열 요리법이 개발되어 화제다.

랭리에 위치한 트래블러스 호텔 소유주인 월리 마틴씨는 태양열 오븐을 만드는 방법부터 이를 사용해 요리하는 방법을 개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솔라 쿠킹 스쿨’(www.solarcookingschool.com)이란 웹사이트도 개설해 ‘고어릴라(Gore-illa)’라고 이름 붙인 태양열 오븐도 홍보하고 있다.

오븐을 만들어낸 마틴씨는 “날씨만 맑으면 섭씨 300도까지 가열이 되므로 어떤 요리든지 가능하다”며 “고기요리나 나초, 옥수수 요리 등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환경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를 보고 오븐을 착안해 냈으며 오븐 이름에도 ‘고어’를 앞에 붙였다.

그는 “관심있는 분들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이왕이면 날씨가 맑은 날에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틴씨는 시장과 연방 하원의원, 주의원으로부터  ‘환경의 영웅’이란 공식 칭호를 받을 정도로 환경 보호에 열성적인 사람이다.

‘솔라 쿠킹 스쿨’은 랭리에 있는 트래블러스 호텔(21628-48th Ave.)에서 열린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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