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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옴웬가, 밴쿠버 마라톤 우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8 00:00

BC 한인동포도 다수 참가

제 36회 밴쿠버 국제마라톤 대회가 6일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에서 열렸다.

3000여명이 완주한 풀코스 마라톤 대회에는 토마스 옴웬가(미국, Thomas Omwenga) 선수가 2시간 25분 2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 마라톤 세계 최고기록은 케냐의 폴 터갓(37)이 2003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4분 55초.

1위부터 4위까지를 미국선수들이 휩쓴 이날 대회에서 한인 교민으로는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손창형(50)씨가 3시간 33분 6초를 기록해 보스톤 마라톤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또, 밴쿠버 교민 김상형씨는 3시간 35분 42초로 완주했다.

캐나다 출신으로는 크레이그 맥밀란(Craig McMillan)이 5위에 입상했다. 기록은 2시간 38분 15초.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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