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스카짓 밸리(Skagit Valley)에서 튤립 페스티발이 한창이다. 올해로 24번째 개최되는 페스티발은 매년 4월초 시작해 4월말에 끝난다. 방문자들은 튤립밭을 돌아보거나 유럽식 정원(유료 입장)을 돌아볼 수 있다. 튤립 꽃다발이나 가공품도 곳곳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으나 튤립 화분은 캐나다 국경 반입이 금지돼 있다. www.tulipfestival.org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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