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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잡고 광산박물관으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21 00:00

광산박물관 봄방학 특별 투어

BC광산박물관(Mining Museum)이 25일까지 봄방학 특별 투어를 제공한다.

브리태니아 비치에 위치한 광산박물관은 1923년에 세워져 현재 캐나다 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광산용 기타를 타고 거대한 채광 사업소 내부, 1912년에 채광작업을 통해 뚫려있는 지하 광산 내부를 가이드 투어 형태로 돌아볼 수 있으며 사금 채취 실습도 체험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평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시작된다. 20명 이상 단체 방문시 그룹가이드 신청도 가능하다. 봄방학 기간 중에는 핫 초콜릿과 커피가 무료 제공된다.

BC주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광산박물관은 TV 인기 시리즈 'X파일'의 촬영지로 사용됐던 곳이다. 박물관 앞에 세워진 235톤 크기 '슈퍼 홀 트럭' 바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성인 14달러98센트, 노인과 학생 11달러75센트, 유치원생 이하는 무료, 4인 가족(성인 2명, 학생 2명)은 49달러75센트다. 부활절 연휴 기간(4월 6일-9일)에는 휴관한다.

박물관은 시 투 스카이 고속도로(99번 고속도로) 라이온스 베이를 지나 스콰미시 전에 있는 브리태니카 비치에 자리잡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sh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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