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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에서 총격 살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12 00:00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위슬러에서 30년만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위슬러 빌리지 광장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토요일인 10일 새벽 나이트클럽 문이 닫힌 후 다시 만난 젊은이들간의 말다툼 끝에 벌어졌다. 

싸움이 벌어지자 써리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이 총을 쏜 후 달아났으며,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26세의 마이클 조지 보우트로스씨가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은 경찰견과 함께 인근을 순찰하던 RCMP에게 체포 됐으며, 12일 2급 살인혐의로 법정에 출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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