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써리 여교사 살인 용의자는 남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12 00:00

델타시경은 작년 10월 발생한 써리 초등학교 교사 만짓 판갈리(30세)씨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판갈리씨의 남편 머크티어 판갈리(35세)씨와 그의 동생 수크빈더 판갈리(27세)씨를 체포하고 2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만짓 판갈리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실종된 후 델타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에서 불에 탄 사체로 발견됐다. 실종 당시 만짓씨는 임신 4개월째였으며 3살 된 딸을 두고 있었다. 실종 후 그녀의 남편 머크티어 판갈리씨는 TV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며 부인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으나 이번에 살인 용의자로 체포돼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