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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실업률 최저치 기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09 00:00

2월 실업률 4%...캐나다(加) 전국 평균 6.1%

캐나다 통계청은 2월 캐나다 전국 평균 실업률이 전달보다 0.1% 낮아진 6.1%를 기록했으며, BC주의 실업률도 0.3%가 줄어든 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이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1만42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입은 것으로, 6개월 연속으로 고용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제조업체의 대규모 감원에도 불구하고 금융, 교통, 보건, 건설 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 전체 실업률이 지난 3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캐나다 경제 호황을 주도하고 있는 알버타주는 1월의 3.3%보다 0.2% 상승한 3.5%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온타리오주는 6.3%, 퀘벡주는 7.8%를 기록해 동부에 비해 서부지역 주들이 실업률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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