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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서 대낮 은행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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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3-07 00:00

신용조합 피해 경미... 업무정상화

7일 오후 2시 10분경 한인신용조합 코퀴틀람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용조합에 침입한 2명의 강도는 망치로 출입문 유리창을 부순뒤 금전 일부를 탈취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보아 이들이 약물중독 상태인 것으로 추정하고 CCTV에 촬영된 범인의 모습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강도사건현장에는 5명 정도의 고객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기지를 발휘, 인명피해도 없었다. 한인신용조합은 경찰조사가 마무리 된 직후 바로 업무를 정상화했으며 유리창 파손 등 피해도 전부 보험으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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