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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축제, 올해도 계속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07 00:00

스폰서 확보...7월 25일 개막

예산 부족으로 취소 위기에 몰렸던 잉글리시 베이의 불꽃놀이 축제가 올해도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밴쿠버 불꽃놀이 페스티발 협회가 지난 1월 예산이 40만달러 가량 부족해 올해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발표한 이후 뉴웨스트민스터 스타라이트 카지노와 런던 드럭스, 콩코드 퍼시픽 등이 새로운 스폰서로 나선 것. 주최측은 3년간 이 행사를 후원해왔던 텔러스사가 다른 기업에게도 기회를 줄 때라며 후원 중단 의사를 밝힌 이후 행사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밴쿠버 최대 규모의 여름 행사인 불꽃놀이 축제 메인 스폰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HSBC가 맡게 되며, 7월 25일과 28일, 8월 1일과 4일 등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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