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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보험금 신청 감시 강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07 00:00

산재보험공단, 사설탐정 고용

산업재해보험관리공단(WorkSafe BC)이 사설탐정 36명을 추가 고용해 부상을 위장해 보험금을 신청한 혐의가 있는 보험 가입자들을 감시할 방침이라고 5일 발표했다.

공단 대변인은 현재 연간 15만건의 보상신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 중 1% 미만에 대해 사기 신청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있다고 밝혔다. 산재 보험가입자수는 50만명 가량이다.

대변인은 2005년에는 총 641건을 모니터링했으며 이는 2002년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은 보상 신청이 적절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설탐정 모집 마감은 3월 말일이며 경력과 사설탐정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www.worksafebc.co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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