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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에너지업계 취업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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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2-16 00:00

주정부, 에너지업계 취업 장려

BC주정부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석유 및 천연가스 업계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에 100만달러를 지원한다.

리차드 뉴펠드 BC주 에너지 장관은 15일 "이민자 기술자, 원주민, 고등학교 학생 등이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석유나 천연가스 업계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다국적 에너지 기업부터 소규모 탐사업체까지 다양한 회사가 주정부와 파트너십을 이뤄 신규 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3가지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 및 안전 자격증', '중장비 작동', '환경 감시' 이다.

주정부와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는 액션 서비스 그룹(Action Services Group), 엔브릿지(Enbridge Inc.), 엔카나(EnCana Corp.), 페트로 캐나다(Petro-Canada), 탈리스만 에너지(Talisman Energy Inc.) 등 16개 회사로 현재 여러 분야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민자 출신 기술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은 외국에서 양성된 이민자 엔지니어들에게 BC주 에너지 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훈련을 제공해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석세스(S.U.C.C.E.S.S.) 써리 캠퍼스와 스텍트라 에너지 트랜스미션(Spectra Energy Transmission )에서 주도하며 11만2500달러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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