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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피부관리, 피부관리도 과학입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29 00:00

스킨케어 '스파레솔레' 제니 김대표

뽀얗고 화사한 예쁜 피부는 세상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에 나이가 들어도 잔주름을 최대한 줄이려면 평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와 영양, 자외선 차단, 청결 등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피부의 노화는 깊어지기 전까지 쉽게 눈에 뜨이지 않는다. 따라서 잔주름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다음 시작하면 회복 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바쁜 생활 속에서 피부관리가 쉽지 않은 여성들은 전문 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골라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밴쿠버에서 건강과 요가관련 서점과 전문인들이 몰려드는 키칠라노 거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스킨케어 숍 '스파레솔레'는 VCC에서 에스테딕 과정 정규코스를 공부하고, 밴쿠버 최고의 스파 '수키(SUKI)'와 '요토피아'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제니 김(Jeannie Kim)씨가 직접 관리를 해준다.

제니 김씨는 피부 중에서도 문제성 피부관리를 연구하고 집중 관리하는 전문가. 코 주위의 블랙헤드와 묵은 각질, 기미 잡티, 모공축소 피지, 뾰루지 등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 지저분한 인상을 주는 블랙헤드를 자연 추출물 '욘카' 필링 제품과 기계를 이용해 건강한 피부로 되살려준다. 이밖에 기혼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기미와 잡티를 알부틴을 이용해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짧은 시간내 피부 본성을 되살려 자정되도록 미백기능을 강화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일시적인 색소제거만으로는 일정기간 이후 기미와 잡티가 되살아나는 것을 방지하는 자연적인 방법이다.

여성들에게 기미와 잡티, 주름 다음으로 고민거리인 넓은 모공.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고, 유분의 과다한 배출로 화장을 해도 곱게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번들거리게 하는 이 모공은  먼저 미네랄 팩으로 모공을 쾌청하게 한 다음, 미네랄 마스크 팩으로 진정을 시켜 모공을 축소하고 축소된 모공이 자릴 잡도록 회복시킨다. 

'스파레솔레'에서는 1월과 2월 고객서비스 차원의 '스킨 스레일링'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스킨 스케일링'이란 피부에 무해한 화학약품을 이용하여 규칙적인 일정한 간격으로 돌고 있는 표피 각질 재생사이클을 인위적으로 벗겨내고, 한번 더 정상적인 사이클을 돌려줌으로써 피부를 더욱 섬세하고 곱게 태어나도록 유도하는 치료다. 피부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4~ 8회 정도 받게 되면 주름이 없어지고 피부 톤이 한결 맑아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술을 받은 한국의 연예인들을 '피부를 깎았다'고 말하는 것도 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시술 후 관리를 잘 받으면 아기와 같은 피부상태로 되돌리기도 하기 때문에 자리잡지 않은 옅게 패인 잔주름과 잡티의 제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바디경락 '시플렉, 솔로지, 발리 마사지'는 피곤과 스트레스에 지쳐 온 몸의 밸런스가 깨어져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해소해 준다. 부분적인 살이 쪄서 고민인 사람들은 '슬리밍 바디케어'를 받으면 맛사지 만으로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과정 예약은 필수.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 / 일 오전 11시-오후 5시(연중무휴)
주소 2688 W 4th Ave. Vancouver.
예약문의 (604) 733-5518 www.spalesol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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