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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야, 밴쿠버에서 젤로 맛있는 삼겹살 집이 어디고?”석기시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08 00:00

두툼한 삼겹살이 고소하게 입안에 가득 퍼지는 ‘석기시대’의 삼겸살

▲ 온돌 방안에서 편안히 앉아 구워 먹는 삼겹살은 끝이 없다. 하지만 삼겹살이든 오삼불고기든 다 먹은 후 비벼 먹는 볶음밥. 배가 불러도 맛있는 이 꼬들꼬들한 맛, 마무리는 꼭 볶음밥으로 하시길.

 ‘매주 직접 취재를 한다’ ‘독자들의 추천을 우선한다’ ‘맛 과 멋 특이함 어느 한가지만 충족해도 좋다’ 밴조선 ‘이 집, 이 맛’ 취재원칙은 2007년 새해에도 반드시 지켜진다. 이 원칙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가장 많은 성씨인 ‘김, 이, 박”씨 성을 가진 독자 몇 사람에게 물었다. “김가야. 밴쿠버에서 젤로 맛있는 삼겹살 집이 어디고?” 다운 타운 살고 있는 학생들까지 “석기시대”라고 대답한다. 한쪽에서는  “그 집은 오삼불고기가 더 맛있는 집”이라고 우긴다. 어허, 싸우지 말고 언니가 먹어보고 대답해 줄게…

▲ 태어나서 식당을 처음 하는 터라 집에서 하는 방법 그대로 양만 늘렸다.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육수를 뽑아 정성껏 만드는 것이 전부라는 강미옥씨.

“영화배우 김수로와 감우성도 감탄하고 간 곳”

얼마 전 밴쿠버로 신혼여행 온 배우 감우성과 김수로 부부도 들러서 먹고 갔다는 곳. 생각해보니 ‘석기시대’와는 이전에 약간의 인연이 있었다. 밴쿠버 입성을 축하한다며 ‘맛있는 저녁대접’이란 전제하에 데리고 간 음식점. 솔직히 삼겹살이 맛있어 봤자 삼겹살이지, 시큰둥하게 앉았다가 부른 배를 껴안고 일어서야 했던 집이기도 하다.

삼겹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질문에 대답한 ‘김, 이, 박’씨들 뿐이랴. 그러고 보면 삼겹살처럼 온갖 세상사에 끼어 드는 오지랖 넓은 고기도 없을 것 같다.

성격 급한 사람들이 ‘욱’하며 싸우고 나서도 삼겹살 구워가며 소주 한잔 기울이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고, 강이나 바다 산 어딜 가도 가장 먼저 챙기는 것도 삼겹살이다. 주머니 가난한 연인들이 만만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만한 고기도 또한 이 삼겹살이다. 어쨌든 맛 하나는 따라 올 고기가 없다.

“멋 부린 삼겹살 물렀거라! 석기시대 삼겹살 납신다.”

요즘은 삼겹살 집을 가면, 와인 삼겹살, 대나무 통 삼겹살, 녹차 삼겹살…. 별의별 희한한 이름을 가진 삼겹살이 즐비하다. 바야흐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삼겹살도 이제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다양성이 존중되고 시대가 변한다 해도 삼겹살은 삼겹살일 뿐 고소한 기름 사이로 쫄깃하게 씹히는 삼겹살 느낌이 살아나야 제 맛.

그렇다. 삼겹살 앞에 아무리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도 삼겹살 본래의 이름을 떼어 놓고 말할 수는 없다. 이 삼겹살의 옛 맛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집, 한국이 아니기에 더욱 한국적인 맛을 지키려고 애쓰는 집이 바로 ‘석기시대’다.

먼저 가스불 위에 비스듬히 불판이 올려지면 도톰하게 썰린 생삼겹살이 송이버섯, 날두부, 양파와 함께 나온다. 이 불판은 참 숯을 압축해서 만든 ‘숯 판’이다. 밴쿠버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 판은 한국에서 공수해왔다. 혹 이 글을 읽고 호기심으로라도 손톱을 세워 꼬집는다면 손을 씻을 각오를 해야 한다.

숯판에서 화기가 느껴지면 윗쪽부터 날 두부와 송이버섯, 양파 순으로 놓고, 아랫쪽으로 신김치와 고추가루가 곱게 양념된 콩나물로 진을 친다.

“치이익~~” 삼겹살이 소릴 내며 수분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김치와 콩나물은 스르르 미끄러져 내려오는 육즙을 쏘옥 접수한다. 삼겹살에서 빠져 나온 육즙을 흠뻑 먹은 김치 가닥에 콩나물을 얹어 삼겹살과 함께 상추쌈 싸서 한 입만 먹으면, 싸우던 사람들도 잠시 휴전하고 불판 앞에 바싹 붙어 앉을지도 모른다. 여기에 싱싱한 상추 한 잎 펼쳐서 콩나물 얹어 노릇하게 익은 삼겹살 싸서 먹어보라.

조미료는 물론 젓갈도 넣지 않고 오직 마늘과 생강, 굵은 소금으로 맛을 낸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는, 식당이라곤 태어나서 처음인 주인 강미정씨가 시골에서 즐겨 담아 먹던 그 방식 그대로 직접 담아낸다. 영업집에서 대량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배울 시간도 없이 얼떨결에 식당을 인수하고 시작한 터라, 그이가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던 방식에서 양만 늘어난 셈이다.

건빵 속에 별사탕 같은 삼겹살 속의 오징어 ‘오삼불고기’

▲ 삼겹살+오징어=오삼불고기.

삼겹살 만으로 무언가 허전하다고 하는 이들은 이 맛에 빠져도 좋겠다. 삼겹살과 오징어가 만나서 절묘한 궁합을 이룬 다음, 있는 것 없는 것 다 넣어 주인 강미옥씨의 ‘엄마 손 맛’이 어우러진 오삼불고기. 사견임에 불과하고 낙지가 들으면 좀 서운해 할지는 몰라도, 낙지불고기보다 오징어불고기가 훨씬 맛있다고 생각한 것도 이 집에서다. 삼겹살과 만났을 땐 오징어가 훨씬 맛있다.

지글지글 열기를 뿜어내는 돌판 위에 두툼한 삼겹살이 듬뿍 얹어지고, 각종 야채 그리고 건빵 속의 별사탕 같은 맛을 자랑하는 오징어까지, 맛있는 것에 굶주린 이들의 식탐을 충족시킬 준비가 마쳐져 있다.

오삼불고기의 참 맛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입가가 얼얼해지는 고통쯤은 감내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매운 맛은 아니다.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 얼큰하고 톡 쏘는 매운 맛이다.
돌판위에서 지글지글 끓는 모양에서 소리가 나지 않음에도 들리는 듯 입안에 침이 고인다. 이 맛 한번 보시면 그날로부터 한 달 이내 꼭 억지로 누군가의 등을 떠밀며 다시 찾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성격 급한 사람은 사흘을 못 버틸 수도 있다. 

얼마전 주인이 바뀌어 ‘신 석기시대’로 접어 든 ‘석기시대’

이 식당은 우선 이름부터가 이채롭다. 고기를 썰어 놓은 크기나 가격은 석기시대이지만 얼마 전 직접 주방을 점령하고 나선 강미옥씨가 인수,  ‘신 석기시대’로 접어들었다.

오후 3시, 문 열기 바쁘게 삼겹살과 한 잔 술로 2007년 새해 축배를 들기 위한 손님들로 꽉 채워져 있고, ‘언제나 내 자리가 나려나’하고 애꿎은 방안 테이블만 바라보는 대기 손님들까지 가득 찼다. 워낙 소문이 자자한 터라 식사시간 피크 때는 몇 십 분 정도는 족히 기다릴 각오를 해야 오삼불고기든 삼겹살이든 맛 볼 수 있다.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미안하다는 인사말을 할 짬도 없다.
이때 손님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쓱쓱 손으로 고기를 자르고, 돌아서서 돌판 위에 야채와 밥을 익숙한 솜씨로 쓱쓱 비벼주는 아가씨 둘을 발견할 수 있다. 고기만 자르고 밥만 비비는 게 아니라 눈은 빠르게 손님의 빈 반찬 그릇을 체크하는 요령이 보통이 아닌 듯 하다. 알고 보니 대학생인 이 집 딸들이란다.

서비스 빈대떡, 메인 메뉴 못지 않은 인기

삼겹살 오징어 못지 않게 사람들의 손길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이집의 빈대떡이다. 바쁠 때는 해주기 힘들어도 성화를 해 대는 손님들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내 놓고 있는 이 빈대떡은 강씨가 직접 녹두를 갈아서 숙주를 넣고 부쳐낸 것이다.

메뉴에는 적지않은 음식들이 포진을 하고 있었지만, 열 팀에 5대5로 나뉜다. 오삼불고기와 삼겹살. 하지만 역시 메인 자리는 삼겹살이다. 한번 시키면 한도 끝도 없이 구워대야 하는 이 놈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 보인다.

▲ 꼬들꼬들한 볶음밥.

돌판 위에 남겨진 양념에 공기밥과 김가루 등을 넣어 만들어 주는 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사실 기자는 몸무게가 10단위 이상으로 불어 난 요즘, 이 오삼불고기를 남들이 먹고 나면 그 흔적에 야채를 넣고 볶은 볶음밥도 아쉽다고 고백한다. 개인취향이지만  볶음밥을 먹을 땐 약간 눌은밥이 생기도록 만들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종업원들은 불판이 너무 타면 닦기 힘들다는 이유로 자꾸 다가와서 불을 줄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면 저녁내내 억울하다. 꿋꿋이 불을 다시 켜고 달궈주면 맛있는 눌은밥이 만들어진다.

숟가락으로 힘차게 긁어주면 어쩐지 돌판에 구멍이 날 것 같기도 하다. 운 좋게 주변 사람들이 배가 부르다고 수저라도 놓으면 횡재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은 말 그대로 압권이다.

*영업시간   연중무휴  PM 3:00~
*주소   #4-602 Clarke Rd., Coquitlam, B.C
*전화   (604) 937-0330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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