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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자 다수 적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8 00:00

코퀴틀람 RCMP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속적인 집중단속 캠페인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15일 음주운전 단속결과 상당수 운전자가 적발됐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오후 4시부터 유나이티드 블루바드와 매리 힐 바이패스 교차지점, 클락 로드 인근 노스로드에서 차량 500대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5명이 음주운전으로 기소됐으며 14명이 24시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한 1명이 운전 금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차량 1대가 견인됐다. 경찰은 교통위반 티켓 28건을 발부하고 28건의 경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바비노 경사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빈발하는 인명 피해 사건의 유형은 음주 운전으로 인한 것"이라며 "경찰은 계속 집중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자를 적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C주에서는 음주운전과 관련해 지난 해 12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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