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보다 50% 늘려
밴쿠버시 공원관리위원회는 27일 투표를 통해 밴쿠버의 관광 명소인 밴쿠버 수족관(Vancouver Aquarium) 확장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스탠리 공원 안에 있는 밴쿠버 수족관 확장에는 총 80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기존 규모보다 50%가 커지게 된다. 밴쿠버 수족관이 확장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해양 동물들에게 더 넓은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동물을 들여올 수 있게 된다. 밴쿠버 수족관측은 확장공사가 끝나면 벨루가 고래 8마리, 흰 돌고래 8마리, 비버, 새로운 종류의 물고기 등 다양한 해양 동물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밴쿠버를 찾는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밴쿠버 수족관은 매년 8만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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