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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이콜라이균 오염 안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4 00:00

샘플 검사 결과..."UBC 샘플은 다른 경로로 오염"

밴쿠버 지역 수돗물이 이콜라이균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주초 UBC에서 채취한 수돗물 샘플에서 이콜라이균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나 이후 검사 결과에서는 오염 사례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광역밴쿠버지역청(GVRD)은 이콜라이균 양성 반응이 나타났던 UBC 수돗물 샘플은 그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관 때문에 오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로 샘플 조사를 한 결과 이콜라이균이나 대장균은 발견되지 않다고 지역청은 말했다.

현재 밴쿠버, 버나비, 노스 쇼어 지역에는 지난 주 16일 발표된 수돗물 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인 상태다. 광역밴쿠버지역청은 지난 주 폭우로 인해 수돗물의 탁도(turbidity)가 높아지자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1분 이상 끓여 마시도록 경보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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