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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전기·전화 끊겼을 때 요금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2 00:00

기상 악화로 인해 전기나 전화가 끊겨도 요금에서 자동적으로 차감되는 것은 아니라고 밴쿠버 지역 한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주 폭풍우로 인해 20만가구가 단전됐으며 약 7000가구의 전화가 불통됐다. 뉴스1130에 따르면 텔러스의 경우 소비자가 상담센터로 전화를 건 경우 사안에 따라 전화가 끊긴 기간을 요금에서 차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샤 케이블은 기상 상황은 회사로서도 어쩔 수 없는 사항이므로 서브시가 중단돼도 요금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BC하이드로는 단전시 요금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라이온스 베이 지역 가입자들은 전력 복구 시간이 회사가 발표한 것보다 오래 걸렸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BC하이드로는 단전시 전화(1-888-769-3766)로 복구 요청 신고를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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