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12월의 첫 날은 가곡과 함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0 00:00

밴쿠버 여성합창단 정기 공연 열어

밴쿠버 여성합창단(지휘 유동렬)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30분 써리 소재 성김대건천주교회에서 제 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남성합창단과 함께하는 가곡 이야기'를 소제목으로 한 이번 콘서트에 대해 부지휘자 손주희씨는 "한국의 가곡, 동요 메들리 그리고 남성합창단은 가요도 몇 곡 부를 예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오셔서 아이들에게 한국 노래도 들려주고, 어른들은 어려서 불렀던 노래들을 느끼고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간 순서에는 가야금 3중주로 '캐논 변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밴쿠버 여성합창단은 정기 공연을 앞두고 현재 매주 화요일 코리아미디어 문화센터에서 연습 중이다.

주로 30~50대 주부들로 구성된 40여명 규모의 밴쿠버 여성 합창단은 2002년 11월 창단이래 매년 정기 공연을 열고 있으며 양로원 방문공연, 한인 행사 공연 등을 통해 노래로 한인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공연 장소 위치 10222-161 St. Surrey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