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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리프 햄 제품 전량회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8 00:00

캐나다 최대의 식품제조업체인 메이플 리프(Maple Leaf)사의 햄 제품 일부가 전량 회수 조치됐다. 7일, 캐나다식품안전청은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켄트(Kent), 쉬나이더(Schneiders) 상표의 제품을 수거 폐기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온타리오주 키처너 소재의 제조공장 라인에서 3개의 주사기가 발견되면서 내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과 식품안전청은 해당 제품의 변질 가능성과 함께 고의적인 범죄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24일 처음으로 주사기가 제조과정에서 나왔으며 지난 2일과 3일도 E두차례에 걸쳐 주사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사항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긴급수거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다음과 같다.
 
*1/2 Kent Smoked Hams(best before date Jan. 1)
*125g Schneider's Lifestyle Fat Free Cooked Ham Sliced(best before date Dec. 29, Jan. 4) *125g Schneider's Lifestyle Fat Free Turkey & Ham Sliced(best before date Dec. 30)
*125g Schneider's Lifestyle Fat Free Smoked Ham(best before date Dec.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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