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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왁 리버 범람..인근 주민들 대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6 00:00

5일 밤 이래 300mm 폭우...하천 수위 하강 홍수 경보에서 홍수 주의보로 낮춰 발령

5일밤부터 계속된 폭우로 칠리왁 리버 인근 가옥 200여채와 호프 지역 10여채 가옥 주민들에 대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칠리왁 지역에는 5일 밤부터 현재까지 약 300mm의 비가 내려 칠리왁 강이 범람했다. 그러나 다행히 강 수위는 폭우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하강하기 시작했다고 BC 환경부 산하 하천예보센터는 발표했다.

이번 폭우로 호프 인근 지역에서는 6일 오후 산사태가 발생, 호프와 펜틱튼을 연결하는 3번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6일 오후 2시를 기해 홍수 경보를 발령했던 BC하천예보센터는 6일 밤부터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강 수위가 내려가기 시작하자 7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홍수 경보를 홍수 주의보로 한단계 낮춰 발령했다. 기상청은 7일에도 프레이저 밸리 동부 지역에 2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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