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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거래감소 지속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3 00:00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가 발표한 10월 주택시장 동향보고에 따르면 전체 거래량(2722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가 줄었다. 반면, 주택가격은 유형에 관계없이 두자리수 상승세가 이어졌다.
 
단독주택의 경우 15.4%, 타운하우스 17.9%, 아파트는 18.7% 각각 올랐다. 모두 1085건의 매매가 이루어진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65만0707달러, 타운하우스는 41만0434달러, 고층콘도를 포함한 아파트는 33만3398달러였다. 지역별로는 노스밴쿠버지역의 단독주택(14.4%)과 포트무디 타운하우스(18.5%) 거래가 늘어 눈길을 끌었다.
 
광역밴쿠버부동산위원회가 2001년 가격을 100으로 놓고 산정하고 있는 가격지수 상으로는 포트 코튀틀람의 아파트(263.9)가 가장 높았다. 특히, 아파트는 광역밴쿠버 대부분 지역의 가격지수가 200을 넘었다. 또, 타운하우스는 밴쿠버 웨스트(224.3), 포트무디(211.0), 노스밴쿠버(206.8)가 두드러졌다. 단독주택은 뉴웨스트민스터(213.0), 선샤인 코스트(210.2)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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