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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정신을 BC주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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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10-30 00:00

마스터컵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성황

BC주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2006년 마스터컵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28일 오전 9시부터 노스 밴쿠버 캐필라노 칼리지 체육관에서 벌어졌다. 광역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 40여개 태권도장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5세부터 52세까지의 선수들과 학부형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품세 대련 후 인사를 하고 있는 선수들.

김길우 BC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BC주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라며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3등까지 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오전에는 품세 및 대련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오후에는 기념식과 태권도 유단자들의 멋진 시범을 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인들 중에는 1세대 한인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워 현재 후진을 가르치고 있는 백인 사범도 있었으며, 대회장은 인종과 나이를 막론하고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자 하는 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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