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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6-10-02 00:00

애쉬튼 커처와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새 영화 '가디언(The Guardian)'은 해양 구조대에서 일하는 남자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고로 동료를 잃은 전설적인 해양구조대원 벤 랜달(케빈 코스트너)은 일급 해양구조대원을 육성하는 엘리트 훈련학교의 트레이너로 일하게 된다. 동료를 잃은 아픔과 씨름하고 있는 벤은 새로운 훈련 방식을 도입하며 자신의 모든 열정을 구조대원 양성에 쏟아 붓는다. 그곳에서 그는 수영 챔피언 출신으로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는 제자 제이크(애쉬튼 커쳐)를 만난다. 다듬어지지 않은 천부적 소질을 갖고 있던 제이크는 벤에게 훈련을 받으면서 최고의 구조 요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훈련 학교를 졸업한 제이크는 랜달을 따라 알라스카의 코디악으로 간다.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베링해에서 처음으로 단독 구조 작업에 나선 제이크는 랜달로부터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지, 구조대원에게 필요한 희생 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배운다.
'도망자(The Fusitive)', '콜래트럴 데미지(Collateral Damage)',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 등의 액션 영화를 통해 돋보이는 연출력을 발휘했던 앤드류 데이비스가 감독했다. 관람등급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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