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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던 인터체인지 '사고다발지역'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27 00:00

사고 하루 평균 1건 이상 발생

BC주에서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1번 고속도로와 윌링던 거리가 만나는 인터체인지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ICBC에서 최근 발표한 자동차 사고 보고서에서 최다 사고 발생 지역으로 꼽힌 이곳은 1번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3개 차선을 가로질러 윌링던 거리로 들어가려는 차량이 많으며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무려 3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 거의 한 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는 비율로, 보고되지 않은 사고까지 포함하면 건수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윌링던 인터체인지에 뒤를 이은 사고다발지역은 밴쿠버와 리치몬드를 잇는 나이트 거리 다리이고 나이트 거리와 메인,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 북단, 브루넷 애비뉴 인터체인지 부근 등에서 자동차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ICBC측은 BC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자동차 사고의 40% 이상은 속도위반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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