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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Number Slevin-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18 00:00

슬레빈(조시 하트넷)은 옛 친구를 만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그러나 친구의 아파트는 비어있고 할 수 없이 친구가 없는 빈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 슬레빈은 옆 집에 살고 있는 미모의 린제이(루시 루)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슬레빈의 행운은 거기까지다. 그를 닉으로 오인한 마피아의 보스(모건 프리먼)는 그에게 도박 빚 탕감의 조건으로 상대파 조직의 우두머리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을 죽이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랍비 역시 도박 빚을 내세워 슬레빈을 닉으로 알고 납치, 보스의 청부살인을 지시한다. 이들 양 마피아 조직은 20년 전에 사라졌던 청부살인업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을 동시에 고용해 닉을 감시한다. 문제는 슬레븐이 뉴욕으로 오던 중 강도를 만나 신분증을 분실했기 때문에 자신이 닉이 아님을 증명할 수 없다는 점이며 정작 당사자인 닉은 행방불명이라는 사실이다. 혼란한 모든 상황을 풀 수 있는 단 하나의 키워드는 '럭키 넘버 슬레븐'뿐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Wicker Park)'에서 하트넷과 호흡을 맞춘 폴 맥기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2일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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