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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시티 수상 호텔 팝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11 00:00

'웨스트민스터 키 인' 매물로 나와


뉴 웨스트민스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 키 인(Inn at Westminster Quay Inn)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신문인 레코드는 웨스트민스터 키 인이 옆 건물인 퍼스트 캐피탈 플레이스 및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1.94 에이커 고밀도 개발부지와 함께 상업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콜리어 인터내셔널(Collier International)에서 매매를 담당하고 있는 이 세 곳은 뉴웨스트민스터 워터프론트 지역의 핵심으로 여러 개발사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0년 완공된 웨스트민스터 키 인은 10층 높이에 객실 126개 규모이며, 평균 75.3%의 투숙율로 지난 2005년 105만3079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강 위에 기둥이 서있어 물위에 기거하는 느낌을 주는 호텔 건물 1층에는 보트 하우스 레스토랑과 법률사무소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층에 차량 165대를 주차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 퍼스트 캐피탈 플레이스는 지난 1988년 건설된 4층 높이의 오피스 건물로 웨스트민스터 신용조합과 스파, 커피숍 등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1만8721 평방피트의 공간에 94.6%의 임대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주거용 콘도를 지을 수 있는 워터프론트 개발부지는 많은 시공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총 44만 평방피트 규모에 약 29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지역에 개발되는 모든 건물의 최대 높이는 66미터로 제한된다.

콜리어사는 정해놓은 가격 없이 12일 오후 4시까지 입찰 신청을 마감하는데, 오퍼는 부동산 세 곳을 묶어 함께 하거나 하나만 할 수도 있다. 이번 부동산 매각이 성사되면, 뉴 웨스트민스터 워터프론트 지역은 대규모의 개발을 통해 완전히 모습이 바뀌게 될 전망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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