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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솔 기내반입 금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14 00:00

국제선 최소 3시간전 탑승수속해야

영국에서 액체폭탄 테러 용의자 21명이 8월10일 검거된 후 공항보안을 강화해온 캐나다 정부는 액체와 젤에 이어 13일 에어로솔을 항공기 탑승자 휴대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현재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는 캐나다 교통부 지시에 따라 음료수, 샴푸, 썬탠 로션, 향수, 크림, 치약, 헤어젤 등의 기내반입을 금지했다. 유아용 분유나 이유식은 부모와 자녀가 동반한 경우에만 허용되며 휴대약품은 진단서를 함께 보여주어야 한다. 랩탑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은 반입이 허용된 상태다.


YVR은 국내선은 탑승 90분전, 미국행 항공기는 2시간전, 국제선은 3시간전에 탑승수속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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