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갈리아노섬 산불 대피 주민 일부 귀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26 00:00

산불로 인해 내려졌던 갈리아노섬 주민 대피령이 일부 해제됐다. 소방 당국은 대피했던 주민 140여명 중 30여명에 대해 25일 저녁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은 61헥타르에 달하며 소방 당국은 불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 약 70% 정도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소방 당국은 26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나머지 주민들의 귀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진화 작업이 진척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갈리아노섬 방문길도 다시 열릴 전망이다. BC 페리공사는 화재가 난 후 비거주민들의 갈리아노섬 방문을 통제했었다. 갈리아노섬에는 약 1000명의 주민들이 상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