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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별자리를 좋아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9 00:00

UBC의 명소 'Astronomy 42Cm Telescope'

싸이월드가 한창 유명세를 타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너도나도 싸이월드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혈액형별, 별자리별 심리 테스트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의 성격이나 사랑 운이 별자리와 관련이 있을까요?
 
UBC의 Earth and Ocean Sciences East 건물 옥상에는 42Cm 천체 망원경이 있습니다. 이 망원경은 수업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쓰이지만 일반인들도 와서 별자리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별자리를 보고 싶으면 매주 토요일-날씨가 맑은-밤에 관측소(observatory)로 오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관련학과 졸업생들이 별자리들과 달 등이 1년 동안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 밤하늘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고 합니다.


 별자리 관찰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토요일 저녁 해지고 1시간 후 즈음해서 UBC로 와보세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위치는 2219 Main Mall 입니다.

Geophysics 빌딩 남쪽 문으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찰은 3시간정도 계속 됩니다. 여름이라도 밤에는 추우니까 따듯하게 옷 입고 가셔야 한다고 하네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604) 822-618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주말 별자리는 이렇답니다"

7월 21일 금요일
화성과 사자자리의 첫번째 별이 0.7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날. 이른 저녁에 볼 수 있다. 목성의 빨간점 들이 밤 10시 52분 전후에 움직인다.

7월 22일 토요일
페가수스 자리의, 사람의 주먹보다 조금 크고 팔 길이 정도 되는 것이 한쪽 구석으로부터 The Great Square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정화(경영학과 3년)  happydaisy@gmail.com

*이 기사는 UBS 한인학생회 KISS 편집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밴쿠버 조선일보는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교육섹션을 통해 UBC 한인학생회 KISS, SFU 한인학생회 하나다 학생들이 전하는 캠퍼스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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