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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찜통 더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9 00:00

낮 최고 36도까지 올라...오카나간은 40도 육박

이번 주말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네바다 남서부 사막과 오레곤 중부로부터 이동해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20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 내내 찜통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1일 밴쿠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올라가고 토요일인 22에는 36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아보츠포드 지역은 21일 34도, 22일에는 36도까지 올라간다. 특히 캠룹스, 릿튼, 오소유스 등 톰슨-오카나간 지역에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살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무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BC 주정부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부는 햇살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노약자를 절대 주차장 차 안에 방치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그 동안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시 소강 상태였던 산불 위험도 무더위와 함께 다시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관련당국은 야외 활동 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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