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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e and Dupre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7 00:00

이번 주말 개봉된 '당신과 나, 그리고 듀프리(You, Me and Dupree)는 지난해 '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로 관객들에게 '허파가 부풀어 오르는 재미'를 선사했던 오웬 윌슨 주연의 코미디 영화다.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막 올라온 칼(맷 딜런)과 몰리(케이트 허드슨)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에 '불청객'이 끼어 든다. 칼과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결혼식의 베스트 맨이었던 듀프리(오웬 윌슨).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빈털터리가 되어 갈 곳이 없게 됐다는 친구의 딱한 사정을 들은 칼은 몰리에게 묻지도 않고 듀프리에게 갈 곳이 생길 때까지 자기 집에 머물라고 말한다. '당분간'이라는 전제로 세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고 듀프리는 돌발 행동으로 칼과 몰리의 달콤한 신혼 생활에 찬물을 끼얹는다. 우정을 생각하며 듀프리에게 관대했던 칼도 마침내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직장에서는 그의 장인이기도 한 직장 상사(마이클 더글라스)가 칼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잦은 야근으로 몰리와 함께 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반면 몰리는 집에서 듀프리와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이웃들과 몰리의 아버지까지도 듀프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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