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화물열차 탈선 사고 2명 숨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30 00:00

릴루엣 북쪽...1명 부상

BC주 프레이저 캐년 릴루엣 지역에서 CN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승무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CN 짐 피니 대변인은 "이날 사고가 릴루엣 북쪽 40km 지점에서  29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며 "사고 열차는 목재를 운반 중이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열차 안에 위험 물질은 실려 있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연방 교통안전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철도는 밴쿠버와 프린스 조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주로 화물 열차들이 오가고 있다. 사고는 열차가 급커브를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8월에는 스쿼미시 지역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치카머스강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열차에서 독성 물질 나트륨 수산화물이 방출되어 일대 조류가 폐사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Tel.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