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뜨거운 여름, "제철 과일 맛보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6 00:00

BC산 체리 7월부터 본격 수확

올해 첫 수확한 BC주산 체리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BC과수원협회에 따르면 체리산지로 유명한 오카나간에서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다. 체리 꽃은 4월부터 피기 시작해 켈로나 인근은 7월 중순, 크레스톤 인근 지역은 7월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져 8월까지 4주 가량 수확 작업이 이뤄진다.

체리 시즌이 끝나면 8월부터 10월 초까지 블루베리 시즌이 이어진다. 딸기 제철은 체리보다 앞서 6월 중순경부터 시작돼 8월까지 이어진다.

협회는 "7월부터 직접 과수원에서 과일을 따는 '유픽(U-Pick)' 성수기에 돌입하게 된다"며 "과일은 보통 일주일 정도 비가 오지 않은 날 수확해야 당도가 높고 맛도 좋다고" 밝혔다.

BC 포도주양조협회에 따르면 오카나간 포도원들은 6월초부터 수확을 시작해 보통 8월초에 올해 수확 분으로 담근 포도주를 출시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