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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페리 요금 22일부터 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19 00:00

주요구간 3.2%

22일부터 BC페리 탑승요금에 유류할증료가 추가 적용돼 탑승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BC페리위원회는 BC페리스(BC Ferries)의 요금 인상 신청을 19일 수용하기로 해 밴쿠버-밴쿠버 아일랜드 등 주요구간은 3.2%, 일부 구간은 9.2% 요금이 인상된다. 밀베이-랭데일(갬비어) 구간은 요금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밴쿠버(트와슨)-밴쿠버 아일랜드(슈와츠베이) 구간 일반승객 요금은 현재요금에 1인당 80센트, 일반 차량은 2달러85센트가 오르게 돼 주말 이용시 승객은 11달러10센트, 차량은 1대당 37달러5센트로  조정된다.

위원회는 “BC페리스가 제출한 인상 신청안을 토대로 2008년 3월까지 유가인상 전망을 반영해 요금인상 수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 조치는 BC페리스가 올 3월31일까지 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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