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광역 빅토리아, BC주 최고 소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05 00:00

가구당 중간소득 6만4200달러

BC주 도심지역에 대한 2004년 중간소득(median income) 집계결과 광역 빅토리아가 BC주내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 지역 가구당 중간소득은 6만4200달러로 캐나다 평균 5만8100달러보다 높았다. 반면 광역 밴쿠버는 5만6200달러, 아보츠포드는 5만3700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1인당 중간소득도 BC주에서 빅토리아가 가장 높은 2만7900달러로 집계됐다. 밴쿠버는 2만3100달러, 아보츠포드는 2만3100달러로, 캐나다 평균 2만4400달러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캐나다 국내에서 가구당 중간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7만5000달러로 집계된 온타리오주 오샤와로 나타났다.

한편 또 다른 통계에서 2005년 BC주민 평균개인 소득(납세 후)은 2만693달러로 알버타(2만4783달러)나 온타리오(2만1065달러)에 이어 주중 3번째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평균개인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노스웨스트준주(3만1690달러)와 누나붓준주(2만6555달러)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