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서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퀘벡 라투크시에는 27일 밤부터 81mm의 비가 쏟아져내려 세인트 모리스 강 인근 도로가 유실됐으며 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라발에서는 천둥 번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일부 주택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관련 당국은 이번 재해 복구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집중 호우로 인해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수위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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