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내장산 단풍과 박고안 신부님
2016.10.29 (토)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기고/수필
친구데레사 에게서 전화가 왔다. 할아버지 신부님께 설악산에 갔다 왔다고 했더니 “그래도 내장산에 단풍을 봐야 단풍을 보았다 하지 않나 “하셨단다. 한국에 가면 내장산에 단풍보러 간다면서 늘 시기를 놓치곤했다. 데레사는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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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Let it Be, Let it Be
2015.06.19 (금)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기고/수필
오월 초 한국에서는 폴 매카트니가 콘서트를 하고 갔다고 한다. 존 레논의 스키플(1950년대에 유행했던 재즈와 포크음악이 혼합된 형태의 음악)밴드를 바탕으로 1960년도 영국 북서부의 항구 도시 리버풀에서 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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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꿈은 아직도.....
2015.01.09 (금)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 지부 회원작/수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 인사에 무턱대고 오는지도 모르게 준비도 안 된 마음에 또 한 해가 바뀌고 말았다. 살면서 꿈도 학창시절과 카나다에 와서 공부한 전문보다는 뜻하지 않게 취직이 되어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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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등산 수박
2014.08.25 (월)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 지부 회원작/수필
세상이 변해도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 내가 어릴적엔 빨래를 손으로 빨고 명절이 되면 집집이 설빔을 하느 라 다듬이 질과 홍두깨질을 하고 숯불을 다리미에 담아 다림이 질을 하 던 시절인것이 지금은 잊혀진 먼 옛날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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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밴쿠버한인문협/수필] 아름다운 황혼
2014.03.24 (월)
어느날 깨어보니 유명해 졌다는 말 처럼 슬그머니 봄이 왔다 우리집 뒷뜰 매실나무에는 아직 두어송이 꽃이 피었는데 뉘집에는 만발을 했다기에 달려가 보았다. 겨울이 왔나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 다른 계절이 비집고 들어서는 느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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