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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 카탈로그 등 ‘전자 정보(electronic information)’ 공세로 제지·인쇄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캐나다 콘퍼런스 보드는 1/4분기 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제지·인쇄 산업이 향후 몇 년 동안 하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마이클...
밴쿠버 메인가(Main St.)가 활력 넘치는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식당과 술집, 매장 등이 메인가 인근에 들어서면서 위축됐던 상권도 되살아나고 있다. 예일 타운에서 수입가구점을 운영했던 데이빗 듀프리(Duprey)씨 역시 최근 메인가 4번 애비뉴 인근에 식당을...
써리 풍력발전 설비 제작업체 인듀어런스
써리에 자리 잡은 풍력발전 터빈 제조업체 인듀어런스 윈드파워(Endurance Wind Power)사는 북미와 유럽내 재생에너지 수요성장을 이점으로 삼아 성장세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 5년간 직원소유 기업체인 인듀어런스는 5킬로와트(kW)와 50kW 터빈을 미국에 판매하며...
진품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상품 일련번호는 물론 진품 확인서까지카탈로그에 없는 제품은 번호만 알려주면 주문 제작도 가능   BC주가 ‘짝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 10만명 강도 9건 발생…토론토 2배 수준
캐나다 내 은행강도 발생율이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BC주의 강도 발생율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캐나다 연방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C로워메인랜드에서 지난 한해 동안 1375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주민 10만명당...
고속도로 건설로 동선 끊기자 매출 뚝
코퀴틀람시내 남쪽, 1번 고속도로(Hwy 1)를 따라 난 지역에 있는 업체들은 요즘 괴롭다. 과거 대형 가구점이 성업했던 유나이티드 블루바드(United Blvd.)는 포트맨 브리지 건설 및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킹 에드워드가(King Edward St....
통신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산업 주도
비즈니스인밴쿠버(BIV)지가 2011 BC주 100대 첨단기술(high-tech) 회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BC주 100대 첨단기술 회사는 해당 회사의 직원 수를 토대로 선정됐다. 대리점 직원을 제외한 직원의 수를 기준으로 집계됐기 때문에 예상보다 회사의 규모가 작게 느껴질 수 있다....
발생 피해액 한 건당 15만달러 수준
소기업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기에 가장 취약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사기감사인협회(ACFE)에 따르면 고용자 1000명 이하의 회사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발생하는 사기 피해액은 한 건당 평균 15만달러에 달한다. 중·대기업의 평균 피해액이...
加 가정 77% “달러 스토어에서 구매한 적 있다”
12만달러의 초기투자자본으로 밴쿠버에서 시작한 캐나다 달러 스토어(dollar store) 사업이 10년 만에 크게 성장해5200만달러에 매각되어 화제다.  조세프 칼바노(Calvano)와 동업자 2명은 4만달러씩 투자해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달러 스토어,...
“사상최초 우주에서 인공위성 수리 서비스 제공”
BC주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맥도널드 디트윌러 앤 어소시에이츠(이하 MDA)사가 16일 인공위성을 수리하는 위성제작과 관련해 미화 2억8000만달러 계약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싱 비히클(SIS vehicle)로 명명된 인공위성은 2015년경에...
[뉴스] 올해 RRSP 투자 늘어났다 2011.02.25 (금)
뮤추얼펀드 규모 증가
BC주민 중에 세금이연(移延) 혜택이 있는 사설연금(RRSP) 상품 투자한 사람이 늘어났다고 몬트리올은행(BMO)이 밝혔다. 마크 브레익스피어(Breakspear) 투자상품판매부장은 장기 뮤추얼펀드 상품을 RRSP로 묶은 밴쿠버 지역 투자자가 지난해보다 16% 늘어났다며, 시장에...
“운영 그만두고 차라리 세금을 거둬라”
BC주내 주류 유통 및 주류 전문 판매점 운영 권한을 쥐고있는 BC주정부 산하 기관, BC주류배급공사(BCLDB)를 민영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치 콜맨(Coleman) BC 법무장관은 이 주장에 대해 BC주정부가 주류 사업에 손을 놓으려면 지금보다 더 큰 입김과...
재무장관, 변화 없는 예산안 상정 준비 중
올 회계연도 BC주정부 재정적자가 기대보다 늘어난 세수로 인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장관은 올 회계연도 재정적자 지난해 11월 예상했던 16억달러보다 낮을 것이라며 세수 증가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회계연도는 오는 3월31일 마감된다....
요가복 전문점 ‘루루레몬 애트리티카(Lululemon Athletica Inc∙이하 루루레몬)’가 자사 브랜드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브랜드명은 ‘이비바(ivivva)’이며 댄스∙체조 관련 의류가 주력상품이다. 이비바는 밴쿠버 웨스트 4가에 2009년 말 처음 선보였고 알버타주...
[뉴스] “ICBC에 10만달러 내라” 2011.02.04 (금)
허위 신고로 보상금 챙긴 부부 적발
차를 도난 당했다고 ICBC에 허위로 신고해 보상금을 챙긴 부부가 적발됐다. ICBC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2004년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신고를 해 ICBC로부터 6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하지만 3년 후 해당 차량이 온타리오주 한 차고에서 발견되면서 ICBC가 ...
7200만달러 땅이 40만달러 땅으로 둔갑
펄스 크릭(False Creek) 거주자들이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사가 소유한 워터프론트 인근 9.5에이커 토지에 대해 터무니 없이 낮은 재산세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펄스 크릭 거주자 연합회(FCA)의 머브 써리얼트(Therriault)씨는 “BC감정평가원이 콩코드...
케빈 팰콘 對 크리스티 클락 2강 구도…
오는 26일 결정될 자유당(Liberals)의 새로운 당대표에 지역 사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제침체와 통합소비세(HST)의 직격탄을 맞은 요식업계 사이에서는 케빈 팰콘(Falcon) 후보자와...
82개 도시 비교결과 80위
비즈니스인 밴쿠버지(BIV)에 따르면 최근 경제∙사회 연구단체 공공정책을 위한 진보센터(FCPP)는 영어권 국가 7개국내 인구 100만명 이상 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적정성을 비교한 결과 밴쿠버가 80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비교대상 지역...
휴농지 활용 놓고 주민과 정부 대립
릭 패블리스(Pavlis)씨의 가족은 다우슨 크릭 인근에서 한 세기 가까이 옥수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최근 패블리스 가족은 옥수수 농사를 짓는 농경지를 제외한 5000에이커 상당의 땅을 휴농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 이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밴쿠버시, 최소 영양분 기준안 제출
밴쿠버 길거리 음식도 최소 영양분을 갖춰야지만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밴쿠버 시청이 식품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작성된 ‘노점 음식 최소 영양분 기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준안이 시의회에 통과되면 요구하는 영양 기준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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