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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8)
Different parenting styles & the same goal 캐나다인 부모 10명 중 8명(78%)은 ‘행복감(happiness)’ 을 자녀 양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설문대상 16개국 중 행복감을 가장 중시하는 부모 비중은 10명 중 6명꼴(64%)이다. 캐나다인은 프랑스인(86%)에 이어 두 번째로 자녀의...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7)
Drought solutions 주말과 다음 주초 비로 해갈될 지 모르지만, 메트로밴쿠버의 가뭄은 생소한 일은 아니다. 매년 8월에는 여름 가뭄이 있다. 올해 가뭄은 너무 일찍 시작돼 문제다. 7월에 “8월 같은 모습(It looks like August out there)”이라는 표현이 자주 보인다.  이른...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6)
Countering extremism and fails   캐나다 연방상원의 안보·국방위원회가 ‘테러리즘과 과격화 대응에 관한 중간보고서’에 담은 권고안 일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8일 공개된 총 25항 권고안 중 9항은 “연방정부는 주정부와 모슬렘 커뮤니티와 함께 캐나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5)
Aftermath of the plebiscite 메트로밴쿠버 교통망 정비를 위한 주판매세(PST) 인상안이 지난 2일 공개된 주민투표 결과대로 수포가 됐다. 여론은 공공교통사업을 총괄하는 공사(公社) 트랜스링크의 방만한 운영을 투표로 응징했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응징 대상의...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4)
Drinking driving BC주에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되면 상당한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이면 운전 중인 차를 30일간 압수 당하고, 90일간 면허정지...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3)
Canadian identity매년 캐나다데이면 캐나다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기회가 있다. 바로 총리 축사다. 총리의 캐나다데이 축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최소한 총리가 희망하는 캐나다상(像)을 볼 수 있다. 올해 148 주년 캐나다데이를 맞이해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는...
[뉴스] 주민소환운동 실패 2015.06.19 (금)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0)
The failure of recall campaigns BC주는 캐나다 주(州) 중에 유일하게 주의원(MLA)에 대한 주민소환(Recall) 제도를 갖추고 있다. 주총선에서 선출된 주의원은 의정활동 1년을 보장받지만, 그 이후에는 소환운동 대상이 될 수 있다. 유권자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9)
Loyalty to mother country? 이민자 출신 정치인의 국익 관련 균형감각이 캐나다 언론이 마련한 도마에 올랐다. 마이클 챈(陳國治·사진) 온타리오주 이민·무역 장관에 대해 캐나다 일간지...
[뉴스] 어떤 행동이 존경을 받는가? 2015.06.16 (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8)
Honour from our community지난 15일 BC주총독 관저에서는 BC주최고의 훈장인 오더오브브리티시콜럼비아(the Order of British Columbia) 수여식이 열렸다. 1989년 BC주민 중 업적이 있는 이에게 BC주정부와 주민을 대표해 주총독이 주는 훈장이다. 무엇을 공적으로 삼아 상을 주는가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7)
Premier’s Prime Yoga Event   유권자의 상식에서 어긋난 일을 한 정치인은 구설에 오르기 마련이다. 최근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의 행동은 구설에 오르기에 충분했다. 오는 21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6)
Tax Freedom Day 올 해 ‘세금 자유의 날(Tax Freedom Day) ’은 6월 10일이다. 일단 용어에 대해 오해 말자. 세금 자유의 날은 세금을 내지 않는 날이란 뜻이 아니다. 매년 납세자가 내야할 총 세금을 계산해, 이를 벌기까지 1월1일 이후로 걸리는 기간을 계산해 발표하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5)
MERS & SARS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병, 메르스(MERS-CoV)는 한인 사이에서도 걱정 거리다. 메르스 때문에 한국 방문 계획을 미뤘다는 얘기도 들리고, 메르스 환자의 캐나다 유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받아봤다.  메르스 환자의 캐나다 유입...
[뉴스] 칼바람부는 캐나다상원 2015.06.05 (금)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4)
Senate expenses scandal요즘 캐나다 상원의원들은 대부분 심기가 불편할 것이다. 마이클 퍼거슨(Ferguson) 감사원장의 캐나다상원의원 지출내용 감사결과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3)
Cultural Genocide & three Lessons 비버리 맥라클란(McLachlin)캐나다대법원장의 강연이 화제다. 캐나다의 원주민에 대한 ‘문화 말살(Cultural genocide)’을 최고위 공무원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뉴스] 중국어 간판 항의 사건 2015.05.29 (금)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2)
Chinese signs in Richmond 메트로밴쿠버의 리치먼드시 인구 20만명 중 60%는 이민자다. 또한 시민 2명 중  거의 1명(45%)은 자신의 정체성을 화교(華僑)라고 밝히고 있다. 리치먼드시는 화교에게는 생활터전이다. 화교의 경제·종교·문화·교육 시설이 이 도시 안에...
[뉴스] 한 한인 가족의 비극 2015.05.28 (목)
Family Feud 한 한인 부모가 있다. 이민 1세대인 부모는 캐나다땅에서 자녀에 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일했다. 아들도 부모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실로 열심히 공부했다. 온 가족이 캐나다 드림에 푹 빠져 열심히 뛰었다.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자 아버지와 어머니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0)
Transportation & Transit Plebiscite메트로밴쿠버의 지형·지도를 크게 바뀔 만한 정책을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28일로 마감된다. 메트로밴쿠버 교통·대중교통 주민투표에 한 표를 행사하려면, 우편으로 받은 투표지에 기표해, 정한 순서대로 봉투에 넣어 보내야 한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9)
The Union for Community요즘 중국계가 “BC주 역사에 기여한 중국계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의 중국식 제사 사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밴쿠버시내 마운틴뷰 묘지에서...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8)
Middle Class in Canada ③ Social Mobility 사회학∙통계학 전문가들은 개인∙집단의 계층간 이동을 ‘사회이동성(social mobility)’이란 단어로 적는다. 학자들은 사회이동성 연구를 통해 하위소득층이 상위소득층으로 진입하는 비율과 그 반대로 내려가는 비율을 구하고...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7)
Middle class in Canada ② income 캐나다 중산층의 기준을 기사화 하면 한인 독자들은 문의나 기사 조회수를 볼 때, 많은 관심을 갖는 편이다.  아마도 통계상 평균을 놓고 이민 후 현재 위치나 성취를 확인하거나 캐나다 드림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되기 때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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