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최근 캐나다 정부는 농촌 커뮤니티 이민 클래스 (RCIC, Rural Community Immigration Class)와 프랑스어 커뮤니티 이민 클래스 (FCIC, Francophone Community Immigration Class)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캐나다는 2024년 몇 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종료한 바가 있고, 2025년 최소 네 가지의...
[칼럼] 다락의 단열재 석면 2024.12.20 (금)
한승탁 인스펙서의 주택 관리 백서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간혹 집 주인이 다락(Attic)으로 접근하는 창구를 모르는 분이 있습니다. 지붕과 맨 위층 방 천정 사이에 공간이 있고 이것을 다락(Attic)이라 합니다. 맨 위층 옷장이나 복도 등의 천정 어디엔가 이 다락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점검...
[기고] 노송(老松)과 설(雪) 2024.12.20 (금)
김계옥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은빛 새벽녘노송 한 그루 성근 가지 위로            피어난 눈꽃그리워 그리워기다리던설(雪)새털처럼샛별처럼어깨 위로 춤을 추다펑펑휘몰아치는 격정팔 하나를 부러뜨렸다차디찬 입술로생채기를 내고고드름 손가슴팍을 찌르고먼 얼음...
[기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2024.12.20 (금)
바들뫼 문철봉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집을 새로이 짓고서 매해 12월이면 크리스마스트리 전구들을 단다. 벌써 10년째이다.해마다 새로운 전구들을 사서 하나씩 더하여 처음 현관, 다음은 덱, 그다음은 지붕 앞 처마로 이어지니 점점 규모가 커져간다. 이렇게 마음먹게 된 동기는 캐나다서 겪은...
[기고] 불편함의 미학 2024.12.20 (금)
정재욱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처음 시작할 때보다 아주 강해지셨습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철봉에 매달려 다리를 끌어올리는 자세를 끝낸 내게 건넨 말이다.분명히 ‘강하다’란 단어를 사용해서 내 몸이 많은 변화와 성장이 일어났음을 강조하는 말이었다. 처음엔 철봉에...
[기고] 그녀의 하루 2024.12.20 (금)
백혜순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이른 아침 눈을 뜨면빛보다 먼저 일어나너의 숨결 가만히 만져보네살갗에 스민 따스한 온기방안 가득 번지는 미소하루아침 벌어질아픔 슬픔 외로움 덜어가네창가에 비친 한낮 햇살에굳게 닫힌 두 눈내 귀 닿지 않는 목소리고통에 밴 아픈 속 드러내어둠 젖은...
[아무튼, 주말]
[정시행 기자의 드라이브]
젠더 갈등 드러낸 문제작
웹툰 '이세계 퐁퐁남' 작가 퐁퐁
'여혐' 논란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차단된 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얼굴 없는 작가 퐁퐁. 그는 본지와 첫 언론 인터뷰를 갖고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가족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지난 2015년 BC주 훈장을 수여받은 웬디 리소가-코치아 BC주 총독 임명자 / BC Government Flickr 20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자폐스펙트럼 옹호 기관인 Pacific Autism Family Network의 창립자인 웬디...
캐나다인 26% “미국에 편입되면 더 좋을 것”
찬성 여론 앨버타 가장 높고, BC주 가장 낮아
캐나다인의 4명 중 1명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Research Co.)가 2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내...
싱 NDP 대표, 트뤼도 불신임안 제출 예고
야당 모두 불신임 찬성··· 조기총선 유력
‘개각 카드’ 들었던 트뤼도, 실각 위기 빠져
실각 위기에 처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트뤼도 불신임안 제출을 예고한 저그밋 싱 NDP 대표 퇴진 위기에 처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구해왔던 저그밋 싱 연방 NDP 대표가 끝내 현 정부에...
뉴웨스트민스터 용의자 기소··· 피해 여성만 4명
▲Port Moody Police Department/Facebook뉴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구인 공고로 최소 4명의 여성을 유인해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은 20일 성명을...
열차 배기가스에 직원 탈진··· 운행 중단 결정
1만7000장 티켓 환불, 남은 티켓도 처리 예정
▲Bright Nights at Stanley Park스탠리파크 성탄 열차의 운행이 이번 시즌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20일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Vancouver Park Board)는 지난 13일 저녁에 발생한 근로자 안전 사고로...
4개월 연속 소비 상승세 11월에 스톱
“GST 면제 발표로 소비 미뤘을 가능성”
캐나다 소비의 회복세가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될 GST 면제가 소비 반등에 얼마나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연방 통계청에...
[Advertorial]
장단기 은행예금 등급에 대한 전망 안정적
캐나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영준)은 캐나다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1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그 안정성과 신뢰도를 다시...
캐나다 정부, 향후 6년간 13억 달러 투입
국경 강화로 트럼프 관세 위협 피할지 주목
사진출처= Justin Trudaeu X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높은 관세 부과 위협을 받고 있는 캐나다가 국경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13억 달러를 쏟아 붓겠다는 지출 계획도...
U.S 뉴스&월드 리포트 선정··· 밴프 1위
BC에서는 빅토리아·밴쿠버·휘슬러 등
밴프 국립공원 / Getty Images Bank 앨버타의 밴프가 캐나다 최고의 여행지로 뽑혔다.   16일 미국의 주간지인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2025년 캐나다에서 가장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9개월 걸친 수사 끝에··· 30대 용의자 체포
▲용의자의 집에서 압수된 밀반입 담배 및 대마 물품들. /CBSA최근 BC주 공항과 국제 우편을 통해 담배를 밀반입해오던 밀수범이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캐나다의 출입국 관리와 세관...
한 달 반 사이에 64건 사례 보고
굴 익혀서 먹고 손 깨끗이 닦아야
겨울철 제철음식인 생굴을 먹을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C주 질병통제센터(BCCDC)는 19일 성명을 통해, 최근 BC에서 생굴 섭취와 관련한 위장병 신고가 증가하고...
금요일 내각 개편할 듯··· 주요직 교체 예상
사실상 사임 거부 선언··· 퇴진 여론 67%
지난 15일 콜우드에서 열린 존 호건 전 BC주 수상 추모식에 참석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 / BC Government Flickr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의 전격 사퇴로 최대 위기에 빠진 저스틴 트뤼도...
인구 가속화로··· 이전 추정치보다 40% 많은 수준
25년 뒤 172만 가구 추가, 일자리 210만 개 창출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광역 도시권인 메트로 밴쿠버가 오는 2045년까지 인구 4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가 최근 공개한 인구 추정치...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