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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탁 인스펙서의 주택 관리 백서
유리섬유(Fiberglass)  석면으로 제조된 단열 보온재가 폐암 등 병을 유발한다고 하여 대신 유리 섬유로 대체하고 있으나 이 유리섬유도 건강에는 해롭습니다. 다락과 벽의 단열재로 흔히 쓰이는 유리섬유는 자연 원료인 모래와 폐 유리를 고온에서 녹여 축출되는...
[기고] The End of the Year 세모(歲暮) 2024.12.27 (금)
로터스 정병연 /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The End of the Year세모(歲暮)Translated by Lotus ChungBefore we know it, a year has passedStanding at the endIt was the first day of the new yearIt seems like it was just yesterdayThis year too, is really like a dreamIt flowed like the wind.When we look backTimes that leave a lot of regretSharp like a triangleMany days were spent with this...
줄리아 헤븐 김 /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못났다! 못났어!” 백발이 성성한 노인의 일갈이 누군가를 향하자, 급히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다.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 두어 시간 TV 앞에 앉아 있는 것도 평범한 일상에서 하나의 루틴이 되었다.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기고] 12월의 편지 2024.12.27 (금)
정목일 / 캐나다 한국문협 고문
12월은 조용히 자신에게 말을 거는 달…….나무들도 땅에게 낙엽 편지를 전하고 있다.자연의 순환과 순응을 보며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한다.사람마다 바쁘게 길을 달려, 이 순간을 맞고 있다.나무나 인간이나 자신이 선 자리가 우주의...
[기고] 실루엣 silhouette 2024.12.27 (금)
이영춘 / 캐나다 한국문협 수석고문
남자는 주걱에 붙은 밥알을 뜯고 다시 밥을 푼다밥풀에 묻어나는 분노가 밥알처럼 엉킨다지렛대 같은 운명이 남자의 목 줄기를 움켜쥐고스물다섯 시의 저녁이 분노를 퍼 나른다한 여자가 지나가고 또 한 여자가 스쳐가고스쳐간 옷깃마다 먹물 같은 얼룩의...
4년간 부동산 14곳 매매··· 700만불 소득 미신고
4년 동안 14개의 부동산 매매로 얻은 양도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 업자에게 20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   23일 캐나다국세청(CRA)은 BC주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발카르...
1명은 중상입고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
사고가 발생한 미션 로히드 하이웨이 / 구글맵 캡처  미션의 로히드 하이웨이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5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박싱데이였던 26일 오전 11시 30분쯤 미션...
높은 생활비, 내년 총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
의료·주택·이민·고용 등 문제도 민심 최대 화두
2025년은 캐나다의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연방 총선이 열리는 해다. 트뤼도 총리에 대한 거취 압박이 거세지며 올 봄 조기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커진 가운데, 유권자들은 정부의 최우선...
경제·외교 수장, 관세·국경 논의 위해 미국행
트럼프 관세 예고 이후 두 번째 방문 ‘진땀’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및 국경 강화 논의를 위해 플로리다로 향한 도미닉 르블랑 재무부 장관(왼쪽)과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저스틴...
홍역·조류독감·백일해 증가세··· “주의해야”
접종률 낮은 탓··· 사전에 백신 접종 필요해
새해에도 캐나다 전역에 홍역과 백일해,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테레사 탐(Tam) 캐나다 공중보건 최고 책임자는 2025년에 접어들면서...
캐나다 전역서 하루 450명 새 헌혈자 필요
혈액 부족 현상이 캐나다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혈액원(Canada Blood Services)이 올겨울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한국 흉부외과 과장에서 캐나다 의사 되기까지
캐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손영상 박사의 도전기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 일하다 50이 다된 나이에 캐나다로 이민, 53세에 나이에 캐나다 의사 면허를 취득한 손영상 박사한국에서 대학 병원 흉부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탄탄한...
지난 12월 3일 한국에서 일어난 계엄령 사태는 캐나다에서도 주요뉴스로 연일 보도되었고 친구들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냐고 물었다. 계엄령 정국이 몰고 온 극도의 정치적 혼란은 너무나 엄청나서 한국은 문자 그대로 현재 비상사태인 것만은...
헌정사 첫 대통령·대행 연속 탄핵소추
찬성 192표로 가결... 與 "원천 무효"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 요건을 151석으로 정했다. /국회방송한덕수...
현빈이 안중근 역··· 한국에선 이미 흥행가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한국에서 개봉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맞이한 <하얼빈>은 밴쿠버에서 오는 1월...
탈레쿠아와 새끼 범고래가 헤엄치는 모습. /고래연구센터 페이스북죽은 새끼를 차마 떠나보내지 못해 보름 넘게 사체를 떠받든 채 헤엄치던 범고래가 최근 새아기를 얻었다.25일(현지시각)...
사이프레스 등 산사태 위험도 ‘최고 수준’ 격상
크리스마스 폭풍우 여파… 휘슬러도 위험도 높아
광역 밴쿠버 지역 스키장 3곳에 눈사태 경고령이 내려져, 스키·스노보더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캐나다 눈사태 감시국(Avalanche Canada)은 노스쇼어와 프레이저 밸리...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캐나다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한 페이지에 담았다. 캐나다 정부의 이민 봉쇄를 시작으로 금리 인하 돌입과 한인 BC주의원의...
루니, 2주째 미화 대비 70센트선 이하 거래
美 관세 위협·내수 부진·정치 혼란 겹친 탓
“금리 인하 기조가 결국 루니 개선 도울 것”
최근 몇 달 동안 내림세를 거듭해 온 캐나다 달러화(이하 루니)가 새해에는 더 큰 약세의 바람에 직면할 것이라는 새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금융계는 현재 캐나다가 맞닥뜨린 국내의...
불신임안 통과 후 5월 내 조기총선 ‘솔솔’
트뤼도 사퇴 여론 69%··· 당내서도 파열음
당 안팎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사퇴 여론이 커지고 있다 / Justin Trudeau X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사퇴 여론이 거세지면서 조기총선이 내년 봄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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