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1984를 통해 보는 2025
2025.02.07 (금)
권은경 / 캐나다 한국문협
외국에 살면서 비로소 내 나라,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전례 없는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내며, 세계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 첨단 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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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사의 고요
2025.02.07 (금)
정금자 / 캐나다 한국문협
댓돌 위 털신 한 켤레 침묵 수행에 들고 누렁개 눈 밟은 발바닥으로 꽃무늬 꾹꾹 찍고 논다 예쁘다 예쁘다 참 예쁘다 꽃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에 꽃 아닌 것 없음을 맑은 바람 다가와 바람꽃 한 다발 안겨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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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UBC 진학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2025.02.07 (금)
UBC 입학 위한 입시 설명회 22일 개최
입시부터 캠퍼스 생활까지 실질적인 팁 제공
‘캐나다 3대 명문대’ UBC 입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밴쿠버조선일보 인턴기자단 하늬바람이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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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밴쿠버시, 중산층 위한 임대 아파트 짓는다
2025.02.07 (금)
시 소유 부지에··· “세금 외 수익 창출” 기대
연간 소득 9만~19.4만 달러인 가구가 대상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가 시 소유 토지에 고층 임대 아파트를 건설해 중산층을 위한 새 보금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 소유 토지의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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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뤼도 “트럼프의 51번째주 발언은 진심”
2025.02.07 (금)
“미국은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 원해”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7일 토론토에서 열린 경제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 Justin Trudeau X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속되는 ‘캐나다 51번째 주’ 발언은 농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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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용시장 반등에도 관세 리스크에 '긴장 고조'
2025.02.07 (금)
실업률 두 달 연속 하락··· 제조업 ‘활기’
관세전쟁 발발하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한동안 냉랭했던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숨죽이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7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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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작년 영주권 발급 목표치 못 채웠다
2025.02.07 (금)
코로나 이후 처음··· 48.3만 명에 영주권 발급
이민 축소 여파인 듯··· 대도시 이탈률도 거세
작년 한 해 캐나다 정부가 유치한 신규 영주권자(PR) 수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IRCC)가 6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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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로히드 볼링장 부지에 60층 콘도 들어서나?
2025.02.07 (금)
Revs 볼링장 부지··· 켈틱 개발사, 9400만불에 인수
60층 포함 고층콘도 3개동 제안··· 총 1667세대
버나비의 유일한 볼링장인 Revs / 구글맵 캡처 버나비에 마지막으로 남은 볼링장 부지에 60층 포함 3개 동의 고층콘도가 들어서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28일 버나비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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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관세에 반격··· "EU, 美 빅테크에 바주카포 장전"
2025.02.07 (금)
'통상위협 대응 조치 발동'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글로벌 ‘관세 전쟁’의 불똥이 테크 업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세계 주요국이 미국 빅테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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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트럼프의 관세폭탄
2025.02.07 (금)
2월에서야 늦은 첫눈이 내렸습니다. 아쉽게도 첫눈의 반가움은 트럼프의 관세폭탄 선언으로 모두 사라지고 갑작스러운 추위까지 이어지며 모두 얼어붙고 있습니다. 큰 관심이 없었던 캐나다와 미국의 역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는 18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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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보츠포드 데이케어 원장, 아동학대 혐의 기소
2025.02.06 (목)
3년간 총 6건 혐의··· 2~6세 아동 관련
아보츠포드의 한 데이케어(어린이집) 원장이 원생 아이들에게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6일 아보츠포드 경찰은 스마일 앤 플레이(‘Smile ‘n’ Play’) 데이케어의 소유주인 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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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밴쿠버 렌트비 1년째 하락에도 ‘부동의 1위’
2025.02.06 (목)
콘도·아파트 전체 평균 렌트비 2896달러
토론토·캘거리보다 연평균 감소율 낮아
밴쿠버 지역 렌트비가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임대 리스팅 사이트인 Rentals.ca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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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얼음낚시 하다··· 해리슨 인근 호수서 2명 익사
2025.02.06 (목)
얼음구멍 밑에서 시체 2구 수습
얼음 두께 최소 10cm 되어야 안전
자료사진 / Getty Images Bank 해리슨 레이크 인근 작은 호수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남성 2명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RCMP에 따르면 프레이저 밸리의 아가시즈(Agassiz)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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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일타운 칼부림 피해 한인 “사법제도 변화 절실”
2025.02.06 (목)
고펀드미 통해 법률 비용·치료비 모금 나서
“캐나다 사법 시스템으로 정의 실현 불충분”
최근 예일타운 라운드하우스 역 인근에서 한밤 중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가 미약한 캐나다 사법 체계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피해자인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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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세야 고맙다?” 캐나다 무역 흑자 전환
2025.02.06 (목)
12월 무역수지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흑자 기록
관세 앞두고 美 기업 비축 나서··· 대미 수출 증가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무역수지가 트럼프의 관세 위협과 루니화의 약세 영향으로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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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2월 6일 단체 소식
2025.02.06 (목)
<단체 소식> 늘푸른장년회 국선도 수련 ◎ 일시: 2월 19일~4월 16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총 9회) / 장소: Ryu’s Taekwondo (5665 Kingsway, Burnaby) / 내용: 국선도 동작을 통한 기 호흡법 수련 / 강사: 정병조 사범 / 수강료: 20달러(2월 19일은 시범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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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2월 6일 봉사 단체 소식
2025.02.06 (목)
<봉사 단체 소식> 미취학 아동·저학년생 학부모 대상 워크숍· ◎ 일시: 2월 14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 / 장소: 2038 Rosser Ave, Burnaby (어메이징 브렌트우드 건물 맞은편) / 내용: 크로스컬쳐 육아: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녀를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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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국민 82% “美 관세 부과, 석유 수출세로 대응”
2025.02.06 (목)
보복관세 부과 찬성 국민도 79%
▲캐나다 SK주에 있는 석유 생산 시설.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캐나다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캐나다 국민의 82%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조치로 수출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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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갑자기 달려들어 꼬리 관통"···시애틀 공항서 여객기 2대 충돌
2025.02.06 (목)
일본항공 항공기 날개가 델타항공 항공기 꼬리날개를 관통한 모습./엑스(X·옛 트위터)미국에서 항공기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워싱턴주 시애틀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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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계약 소감을 자작 랩으로 전한 캐나다 축구 선수
2025.02.06 (목)
자작 랩으로 재계약 소감을 전하는 알폰소 데이비스. / 인스타그램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29)와 호흡을 맞추는 알폰소 데이비스(25·캐나다)는 세계적인 왼쪽 수비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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