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도어 스토퍼(Door Stopper) 설치
2025.02.21 (금)
한승탁 인스펙서의 주택 관리 백서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집들이 출입문이나 벽에 도어 스토퍼를 설치하지 않거나 망가져 문 핸들이 벽에 닿아 벽에 작은 상처를 내거나 심지어는 움푹 들어가게 하거나 벽에 구멍을 내는 경우가 많아 안내해 드립니다. 스토퍼는 보통 하나에...
|
[기고]
해부
2025.02.21 (금)
김영선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해부학실험실 삶과 죽음이 마주한다안녕하세요깨달음을 위해 드러누운 온기를 거부한 이는 말을 아낀다사랑받고 사랑했을 이름 모를 기증자의 차디찬 심장생각이 버리고 떠나 향기를 잃어버린 몸포르말린으로 취해버린 이 공간죽은 자가 산 자를...
|
[기고]
겸허에 대한 소고
2025.02.21 (금)
자명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무엇일까? 각 나라의 언론사 또는 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종종 이런 주제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 중 모든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단어는 ‘엄마’였다. 세대와 종교, 여러 국가의 조사에 따라...
|
[기고]
트라우마
2025.02.21 (금)
이은세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누구나 트라우마를 하나쯤 가지고 살지 싶다. 남들 보기에는 별것 아닌 듯해도 심한 두려움에 떨게하는 마음의 병이다.국민학교때 동네 집집마다 상달 고사 떡을 돌리러 다니다가 개에게 종아리를 제대로 물려 피를흘렸다.반창고, 붕대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라 그...
|
[기고]
보름날
2025.02.21 (금)
강애나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보름이 오면 아이들은 짚 새기 불을 붙여 하늘에 복을 빌고그네 띄기 널뛰기가 연날리기 자치기 남자애 여자애 누구나 놀았지아침이 밝아오면 고무신 사이다병 소주병 바꾸어 엿 사 먹고엿장수 탁탁 가위 치며 엿치기하면 달콤한 엿 침 흘렸지!사내아이들은...
|
[뉴스]
癌으로 딸 떠나보내고··· 과학자는 밥상을 뒤집었다
2025.02.21 (금)
[아무튼, 주말]
[정상혁 기자의 행각] 태초 먹거리학교 개교 15주년 분석화학 권위자 이계호 교장
한국인 상당수는 암과 싸우다 삶을 마감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의 24.2%(8만 5271명)가 암으로 사망했다. 전년 대비 2.5%p 증가한...
|
[뉴스]
코로나와 ‘이것’ 때문에··· BC 기대수명 하락
2025.02.21 (금)
팬데믹 기간 기대수명 男 1.6세·女 0.5세 감소
BC주 사망 원인 1위 코로나 아닌 불법약물
팬데믹 기간 BC 주민들의 기대수명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불법약물로 인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물 중독 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
[뉴스]
BC주 규모 4.7 지진··· 밴쿠버 흔들림 감지
2025.02.21 (금)
선샤인 코스트에서··· 피해 보고 없어
▲/Earthquakes Canada21일 오후 1시 26분(태평양 표준시) BC주 일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감지됐다. 진앙은 세쉘트에서 북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1km로 확인됐다.이번...
|
[뉴스]
살아나는 소비, 관세가 발목 잡나?
2025.02.21 (금)
12월 소매판매 2.5% 상승··· GST 면세 효과
무역전쟁 리스크로 소비심리 다시 위축 전망
지난 연말 캐나다 소비 심리의 반등 신호가 감지됐지만, 트럼프발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경기 회복의 발복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
[뉴스]
“누가 더 빠르나”··· 인터넷 속도 1위 통신사는?
2025.02.21 (금)
벨, 유선·모바일 모두에서 우위 차지
종합 2위는 텔러스, 3위는 로저스
캐나다의 주요 통신업체 중 하나인 벨(Bell pure fibre)이 2024년 하반기 기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인터넷 속도 측정 전문기업 우클라(Ookla)가 20일 발표한...
|
[교민]
재외동포 병적증명서 발급 대폭 단축
2025.02.21 (금)
처리 시간 10일 이상→2일 내외로 단축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의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한 민원 처리 시간이 2일 내외로 대폭 짧아진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하 동포청)과 병무청(청장...
|
[인터뷰]
“할머니표 김치찌개가 금메달 요리의 원동력 됐죠”
2025.02.21 (금)
캐나다 요리 경연대회 우승자 알렉스 김 셰프
한식 재료에서 많은 영감··· 메뉴에 활용하기도
알렉스 김 셰프(가운데)가 지난 1일 오타와에서 진행된 캐나다 요리 경연대회 우승 이후 기뻐하고 있다 / Canadian Culinary Championship 지난 2월 초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요리 챔피언십...
|
[뉴스]
트럼프에 당하던 캐나다··· 빙판 위에선 웃었다
2025.02.21 (금)
캐나다, NHL 4국 대항전서 3-2 승리
트럼프 "오늘 밤 이겨달라" 응원에도 빛 바래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가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 Hockey Canada Instagram“우리나라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
[뉴스]
모기지 갱신 앞둔 57% “월 상환액 증가” 우려
2025.02.20 (목)
올해 갱신 모기지 120개 중 85% ‘1% 저금리’
전문가 “단기 변동금리 대출이 합리적인 선택”
올해 모기지 갱신을 앞둔 대다수의 주택 소유자가 월 상환액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20일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모기지 갱신을...
|
[포토]
금요일부터 한동안 ‘레인쿠버’
2025.02.20 (목)
20일 더웨더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의 예보에 따르면 21일(금)부터 다음 주 초까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계속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금요일 오전부터 시작돼, 금요일에는 최대 30mm,...
|
[뉴스]
트럼프에 부글부글··· 캐나다인, 미국산 불매 열풍
2025.02.20 (목)
캐나다인 85% “미국산 제품 대체할 것”
캐나다산 제품 더 사고, 넷플릭스 취소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이후 캐나다 전역에서 미국산 불매운동의 열풍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19일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
[뉴스]
‘코퀴틀람 연쇄 뺑소니’ 저지른 두 운전자 기소
2025.02.20 (목)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잇따라 치고 도주
▲코퀴틀람 RCMP가 공개했던 연쇄 뺑소니 사건에 연루된 두 차량의 사진지난해 코퀴틀람에서 연속으로 같은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두 명의 운전자가 긴 수사 끝에 기소됐다. 코퀴틀람...
|
[뉴스]
“세금 제때 신고하고 혜택 놓치지 마세요”
2025.02.20 (목)
세금 신고 다음 주부터··· 매년 수천명 신고 안 해
세입자 세액공제부터 가족지원금까지 다양한 혜택
세금 신고 시즌이 다음 주 월요일(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BC 정부가 기한 내에 세금을 신고해 환급과 절세 혜택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20일 BC 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매년...
|
[부동산]
“밴쿠버 임대료, 향후 3년간 오른다”
2025.02.20 (목)
공실률 증가에도··· 평균 렌트비 이례적 상승
이민 축소로 반짝 감소··· 美 관세 큰 여파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 시장이 향후 공실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20일 발표한 최신 전망에 따르면, 밴쿠버의 연간...
|
[커뮤니티 단신]
2월 20일 단체 소식
2025.02.20 (목)
<단체 소식> 고려대학교 석란회 3월 모임 ◎ 일시: 3월 3일 (월) 오후 12시 / 장소: Yan's Garden(9938 Lougheed Hwy., Burnaby) / 문의 : 석란회 총무 (236) 234-5987 파인트리 건강운동 노래교실 ◎ 일시: 3월 5일(수) 오후 1시~4시 (두번째 주부터 오후 2시~4시) / 장소:...
|
|